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틈' 시작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틈' 시작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6.0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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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지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운영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로당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남양주시지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운영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로당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5월 16일 경로당 여가프로그램(“틈” 여가프로그램) 운영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회는 올 2월 초 강사에 대한 최종면접을 진행하고 3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라 경로당 정상운영이 늦어져 여가프로그램 운영 또한 늦춰졌다. 

이날 최종면접에서 선발된 8명의 강사들은 활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운영교육 및 간담회에 참여해 활동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받았다.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은 놀이도구(교육용도구)를 활용하여 인지개선 및 상호교감을 통한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놀이도구로는 6면에 각기 다른 모양과 색으로 이루어진 블록(패턴큐브)을 사용하며, 글자·그림·숫자 만들기, 쌓기 등을 하며 어르신 혼자 또는 협력해 놀이를 통해 손의 움직임으로써 근감소를 완화하는 동시에 사고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윤해원 지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가는 현 시점에서 오랫동안 가라앉아 있던 경로당 분위기와 어르신들의 흥미를 끌어 올려 코로나 이전보다 더욱 더 활발한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진행계획으로 큰 기대를 갖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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