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매일 지구를 살리다’ 멸균 특집 라이브방송 진행
매일유업, ‘매일 지구를 살리다’ 멸균 특집 라이브방송 진행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5.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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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네이버 쇼핑라이브서 상하목장 특집 방송 선보여
사진=매일유업.
사진=매일유업.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매일유업이 환경의 날을 맞아 내달 2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매일 지구를 살리다’ 멸균 특집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매일유업은 환경을 생각하는 매일유업의 노력을 알리고 자원 순환에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특집 라이브방송에서는 환경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한 상품을 모아 소개하고, 구매 고객 모두에게 버려지는 멸균팩 재활용 핸드타월을 선물한다.

먼저 오전 10시 30분 진행하는 ‘매일 지구를 살리다-매일유업 멸균상품 특집’에서는 어메이징 오트,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두유 등 종이 멸균팩을 사용한 매일유업의 대표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방송 중 선정하는 구매왕, 소문내기왕 총 40명에게는 야외활동에 사용하기 좋은 재활용 폴딩박스를 선물한다. 재활용 폴딩박스는 버려지는 멸균팩의 폴리에틸렌을 재활용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한정 제작 제품이다.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 시작되는 ‘매일 지구를 살리다-상하목장 특집’에서는 상하목장만의 유기농/친환경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에는 재활용 솔루션 서비스 ‘오늘의 분리수거’ 관계자가 출연해 멸균팩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매일유업은 최근 몇 년간 이상기온과 생태계 파괴 등 환경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자 발빠르게 전사적인 친환경 방침을 적용했다. 크게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Reduce),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고(Replace), 재활용하는(Recycle)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된 ‘매일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이다. 특히 재활용 활동을 위해서는 SK지오센트릭과 ‘멸균팩 재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업 중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멸균팩은 종이, 알루미늄, 포일, 폴리에틸렌 등 여섯 겹의 얇은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 자원 가치가 높다. 이번 환경의 날 특집 방송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멸균팩의 가치와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아 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지난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국내에서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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