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복면가왕’ 개최, 6월 30일까지 한달 간 접수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건설이 비대면 노래경연대회를 통해 임직원 간 소통과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롯데 복면가왕’을 개최한다. 이번 노래경연대회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롯데건설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참가자는 발라드, 가요, 힙합, 국악, 트롯, 클래식 등 장르 제한 없이 1인 1곡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10명, 특별상 5명에게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7월 18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노래경연대회가 임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고 웃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시행해 활기찬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해 3월 임직원 UCC 공모전을 개최해 많은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한 바 있다. 이달에는 사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 ‘롯건TV’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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