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2022년 계획에 따라 6월부터 두달동안 370개 경로당에 대해 2분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해제되면서 일상 회복 및 경로당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안내를 진행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알아야 할 에너지 바우처 사업과 코로나백신 4차 접종에 대해 안내하고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 및 경로당 정회원 배가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경로당 운영안내에서는 경로당 회원관리 및 운영일반, 회의방법, 재무회계일반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폐렴구균 등 국가예방접종 사업안내 등을 안내한다.
이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어 인지통합 프로그램, 보약같은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정광영 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경로당 활동의 제약으로 사회활동이 위축되고 소외되어 힘든 시기를 보냈다”라며 “이제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로당 운영을 보다 활력 넘치는 경로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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