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단 발족
복지부,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단 발족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2.06.03 16:00
  • 호수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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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수립 실무추진단’ 회의가 조규홍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5월 30일 개최됐다.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수립 실무추진단’ 회의가 조규홍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5월 30일 개최됐다.

제6차 5개년 계획… 10개 실무분과 구성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보건복지부는 향후 5년간 장애인 정책 방향 수립 및 추진과제 마련을 위해 장애계·학계·정부가 참여하는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 수립 실무추진단’ 첫 기획회의를 5월 30일 개최했다.

추진단은 각 분과를 조율하는 총괄위원회와 복지서비스, 주거·자립 지원, 건강 등 분야별 10개 실무분과를 구성·운영하고, 5차 계획의 객관적 평가를 위한 평가팀도 운영한다.

또한, 교육부, 문체부, 고용부 등 장애인 대상 사업을 담당하는 관계부처의 참여를 활성화하여 추진과제의 실효성과 향후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추진단 운영을 통해 마련한 6차 종합계획안은 오는 11월 정책토론회를 거쳐 추가 보완하고,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정부는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의 이행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권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왔다”며 “새 정부는 계속하여 장애인분들이 차별 없는 평등한 일상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삶의 전 영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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