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돕고 화합하는 분회 이룩”
경기도 파주시 금촌읍 금촌2동 분회장에 박복만(71)씨가 당선됐다.
금촌2동 분회는 지난 16일 금촌동 소재 토마도 뷔페에서 금촌2동 경로회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촌2동 분회장 선거를 열었다.
이날 선거에는 박복만씨가 단독출마, 만장일치로 무투표 당선돼 전 분회장 이용우씨 뒤를 잇게 됐다.
이번 선거는 전 분회장 이용우씨가 파주시 지회장으로 선출돼 공석이 생김에 따라 실시됐다.
박복만 신임 분회장은 “그동안 우리 분회는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서로 화합하며 역경을 헤쳐나갔다”며 “앞으로 많은 풍파를 거치며 살아온 경로인들을 위해 항상 웃을 수 있고, 즐겁게 살 수 있는 모임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병설 파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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