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핵심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핵심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2.06.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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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일 회장, 신희범 연합회장, 경남 지회장 등 60명 참석

6월 3일 실시된 '경남연합회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참석자들이 김호일 회장, 신희범 연합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월 3일 실시된 '경남연합회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참석자들이 김호일 회장, 신희범 연합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 경로당중앙지원본부는 6월 3일 경남연합회 대강당에서 제13차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회에서 김호일 회장과 강희성 경로당중앙지원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신희범 경남연합회장과 경남 지역 20개 지회장 및 사무국장‧경로부장 등 약 6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16개 시도연합회를 순회하며 실시하는 ‘핵심지도자 역량 강화교육’은 연합회장 및 지회장들에게 대한노인회의 근간이 되는 경로당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뉴딜 시대에 맞는 경로당의 새로운 변화모형인 스마트경로당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호일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2022년 지역사회의 노인지도자로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주시길 바란다”면서 “대한노인회의 근간이 경로당인 만큼 디지털 뉴딜 시대에 걸맞은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연합회장님과 지회장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희범 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연합회는 그동안 중앙회 및 20개 지회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경로당활성화와 대다수 노인들이 겪고 있는 4가지 고통(질병, 빈곤, 고독, 무위)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며 “오늘 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인공지능에 기반한 스마트경로당 교육을 계기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디지털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강희성 경로당중앙지원본부장이 2022년 경로당활성화사업 및 보건복지부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제이엠 로보틱스 김동진 대표(중앙회 정책위원)가 스마트경로당의 개요와 플랫폼 운영계획, 디지털 일자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순자 창원시창원지회장은 “경로당 활성화의 중요성과 미래경로당의 변화모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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