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회, 민주당과 노인정책 간담회 가져
광주연합회, 민주당과 노인정책 간담회 가져
  • 김용환 기자
  • 승인 2009.04.17 15:34
  • 호수 16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연합회가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노인위원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노인문제에 대한 정책 간담회에서 송영복 연합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광주연합회, 민주당과 노인정책 간담회 가져
광주연합회(회장 송영복)는 4월 10일 서구 예술의전당 5층에서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국회의원 김동철) 노인위원회와 공동으로 노인문제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우리나라 노인문제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철 의원, 이용섭 의원(광산을), 양승조 의원, 이윤정 남구지역위원장과 노인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승조 의원은 ‘우리나라 노인문제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의 특강을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지급되던 교통수당을 부활해 줄 것과 지난 2008년말 예산국회에서 민주당 주도로 지원됐던 경로당 난방비 특별지원 정책을 전국 각 지회에도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진설명> 광주연합회가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노인위원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노인문제에 대한 정책 간담회에서 송영복 연합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무주군지회, 향산 경로당 노인대학 개설
전북 무주군지회(지회장 김재환)는 생활의 어려움에 배움의 기회를 놓치고 살아온 어르신들을 위해 무주군의 보조금을 지원 받아 3월 19일 향산경로당 노인대학을 개설했다.
이번 향산경로당 노인대학 개설로 향산경로당 박정택 회장 등 47명의 노인 학생이 9개월의 교육 기간을 통해 건강 체조, 한글공부, 수공예품, 노래교실 등에 참여하게 되며, 무주군내 기관 및 단체장의 연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삶의 질의 향상과 생산적 경로당 문화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진안군지회, 마이경로당 노인대학 입학식
전북 진안군지회(지회장 성일근)는 4월 6일 36명의 회원이 등록한 가운데 마이경로당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성일근 지회장은 “보람 있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경로당 노인대학을 개강한 만큼 열심히 출석해 건강상식과 노인체조, 실버노래교실, 웃음치료, 지역 역사와 문화재 알아보기 등 유익한 강의를 듣고 체험함으로써 즐거운 대학생활을 누릴 것”을 당부했다.
경로당 노인대학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한 차례의 선진지 견학과 지역문화 탐방도 계획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