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사후관리심사 통과
동아에스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사후관리심사 통과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06.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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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심사원 자체 양성 및 부패방지위원회 운영 등 준법경영 지속
사진=동아에스티.
사진=동아에스티.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동아에스티는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사후관리심사는 인증 후 시스템 운영의 유지 및 점검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지난해에는 3년 단위로 실시되는 갱신 심사를 통과해 ISO 37001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한국표준협회의 사후관리심사는 시작 회의, 부패방지책임자 면담, 프로세스 심사, 현장 심사, 종결 회의로 진행됐다.

동아에스티는 부패방지에 대한 대표이사의 강한 의지와 리더십, 내부심사원 자체 양성 및 부패방지위원회 운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주관부서인 지속가능경영실의 시스템 개발과 다양한 CP 관련 홈페이지 운영 등을 강점으로 평가받아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동아에스티는 경제적가치와 환경보호, 사회적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공유가치의 창출을 위해,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부패방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팀 단위의 모니터링과 내부 심사를 매년 실시하고 인사평가에 부패방지시스템 운영 및 준수 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부패방지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을 제공하는 CP 전자편람,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을 통한 내부고발시스템과 사업관계자와의 의사소통을 위한 사업관계자 CP 홈페이지, 재무적 관리에 필요한 회계 모니터링 시스템, 비재무적 관리에 필요한 CP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및 도입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내재화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점검 및 개선을 통해 준법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며 “그동안 펼쳐온 준법경영과 함께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해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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