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최근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집관(집에서 관람)’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한국프로스포츠협회(KPSA)가 발표한 ‘2021 프로스포츠 관람객 성향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91.2%가 ‘프로스포츠 경기 생중계를 시청한다’고 답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집관족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그중 오뚜기는 집관 고객들을 위해 맛과 품질 업그레이드한 다양한 제품들을 추천한다고 10일 밝혔다.
응원 단골메뉴로 꼽히는 피자는 경기에 짜릿함을 더해주는 맥주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이에 오뚜기는 신제품 ‘화덕style 피자’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 ‘화덕style 피자’는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 △트러플풍기 피자 등 2종으로 출시됐으며, 직화 오븐에 구워내 도우의 쫄깃한 식감과 화덕 특유의 불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를 관람하며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 ‘빠겟도그’는 바게트빵에 22cm의 스모크 소시지가 들어 있는 미국식 핫도그다. 이는 ‘칠리미트’, 달콤한 소스를 더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위트바베큐’ 등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집에서 스포츠 중계방송을 시청하는 ‘집관’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열정적인 응원과 함께 즐기기 좋은 먹거리가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간식이나 야식, 안주 등으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오뚜기는 사조대림의 프리미엄 꼬치바 대림선 ‘양꼬치맛에 꼬치다’, 롯데푸드의 프리미엄 과일 빙과 브랜드인 델몬트 아이스바의 신제품 ‘델몬트 골드키위바’ 등을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