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임직원 200여명 단합을 위한 연찬회 가져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임직원 200여명 단합을 위한 연찬회 가져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6.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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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회가 임직원 직무역량강화와 화합을 다지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합회는 선임이사들에게 임명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경북연합회가 직무역량강화와 화합을 다지는 임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합회는 선임이사들에게 임명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6월 9일 포항시 구룡포 소재 청소년수련원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직무역량강화와 화합을 다지는 임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제작한 직장내 성희롱예방 동영상을 시청하고, 김우석 포항오거리사랑요양원장의 ‘노인건강 관리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특강’을 통해 노인건강의 중요성과 체계적 관리요령을 전달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2부 행사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 '건강기원 고무신 멀리보내기' 경기와 '경북을 누가 잘 아는가, 노인문제 해결'이란 슬로건의 O․X퀴즈 맞추기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각 행사에는 푸짐한 경품이 증정돼, 연합회 이사들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행사에 임해 활기가 넘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새로 도입한 선임이사제 시행에 따라 선임된 10명의 선임이사들에게 이날 임명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선임 이사들은 “경북연합회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등 정부정책에 따라 행사 개최 중단으로 정보공유와 단절 속에서 어려움이 많았다”며 “오늘 연찬회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고 지속 발전하는 연합회와 시군지회가 되도록 서로 힘을 합쳐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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