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는 6월 10일 옥룡2통경로당(회장 지규찬)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의 완공을 축하했다.
옥룡2통 경로당은 지난해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162㎡(49평) 규모로 다양한 시설을 구비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된다.
이날 개관식은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마을회관 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규찬 회장은 “주민 모두가 모여 각종 공동생활과 회의를 함으로써 주민들의 친목 도모와 의견이 수렴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공규 지회장은 “경로당 건립을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노인 여가활동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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