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구 달성군지회, ‘나이야 가라∼’건강악기 칼림바 교실운영
대한노인회 대구 달성군지회, ‘나이야 가라∼’건강악기 칼림바 교실운영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6.15 0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달성군지회가 건강악기 칼림바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은 인사말을 하고 있는 윤영현 지회장.
대구 달성군지회가 건강악기 칼림바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은 인사말을 하고 있는 윤영현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구 달성군지회(지회장 윤영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경로당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18개 경로당에서 건강악기 칼림바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지회는 올 3월부터 ‘나이야 가라∼ 건강악기 ‘칼림바’ 교실‘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경로당 정상운영이 늦어져 건강악기 교실 운영도 늦어졌다.

건강악기 교실 운영은 손가락 피아노로 일컬어지는 악기 ‘칼람바’를 연주하면서 손가락을 움직임으로써 어르신들의 뇌 운동 활성화 및 치매 예방에 기여하고, 새로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경로당 내 건전한 여가 활동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윤영현 지회장은 “건강악기 교실 운영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라앉아 있던 경로당 분위기와 어르신들의 흥미를 끌어 올리고 있다”며 “코로나 이전보다 더 활발한 경로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