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라이브쇼’, 총 주문금액 1천억원 돌파
CJ온스타일 ‘라이브쇼’, 총 주문금액 1천억원 돌파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6.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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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약 1년 만의 성과…월별 주문금액ㆍ방문 고객 수 약 2배 증가
채널 '라이브쇼' 주문금액이 총 1억원을 돌파했다. (사진=CJ온스타일)
채널 '라이브쇼' 주문금액이 총 1억원을 돌파했다. (사진=CJ온스타일)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가 누적 주문금액 1천억원을 돌파했다. CJ온스타일은 작년 약 60억원에 머물던 월 평균 주문금액이 올해 들어서 약 100억원에 달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올해 5월 주문금액과 시청자 수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규모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서 검증된 상품만을 고객에게 판매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반적인 채널 선호도가 상승했다는 평가다.

CJ온스타일 라이브쇼의 성공 요인으로는 전문적인 라방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이 손꼽힌다. CJ온스타일이 고유 IP(지적재산권)로 육성 중인 콘텐츠 커머스 ‘브티나는 생활’은 론칭 약 3개월 만에 총 시청 100만 건과 총 주문금액 50억원을 넘겼다. CJ온스타일은 ‘브티나는 생활’의 성공을 발판으로 자사 고유의 콘텐츠 커머스 IP를 점차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라방의 특장점인 쌍방향 고객 소통이 강화된 기획 프로그램에도 고객 호응도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엣지쇼’는 1년도 안돼 주문금액이 100억원을 넘길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 5일 매일 다른 콘셉트로 재미있는 방송이 진행돼 꼭 구매하지 않더라도 방송을 틀어 놓고 시청하는 고객이 많다는 자체 분석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스타일은 ‘엣지쇼’에 이어 패션 전문 기획 프로그램 ‘셀렙샵9’을 최근 론칭했으며, ‘브티나는 생활’의 성공을 이어 나갈 신규 콘텐츠 커머스도 기획하고 있다”라며, “CJ온스타일은 책임감 있는 판매, 신뢰도 높은 방송을 추구하며 고객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해주는 운영 전략을 통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전문 유통 채널로 인정받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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