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국가수준 국제신용 ‘AA-(안정적)’등급 인정받아
HUG, 국가수준 국제신용 ‘AA-(안정적)’등급 인정받아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6.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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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UG)
(사진=HUG)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국제신용등급 평가에서 국가 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HUG는 지난 4월부터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 Ratings)를 통해 국제신용평가를 진행한 결과 ‘AA-(안정적)’등급을 부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피치는 신용등급 평가의견에서 “HUG는 주택보증업무와 정책사업 수행, 주택도시기금 효율적 운용․관리를 위하여 설립된 기관으로, 다양한 주택정책 지원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주택정책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HUG의 정책적 지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 수준의 신용등급을 부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HUG 권형택 사장은 “HUG의 정책적 역할과 견실한 재무구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HUG는 앞으로도 원활한 보증공급과 임대리츠 활성화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민간임대 공급 촉진 등 정책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리스크관리 강화 등을 통해 우수한 재무구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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