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임원들, 청렴 마인드 확립 ‘열공’
한국마사회 임원들, 청렴 마인드 확립 ‘열공’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6.16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부패 주요법령‧청렴 리더십 주제’ 특강
정기환 회장과 이재욱 상임감사위원, 본부장 등 총 6명의 임원들은 지난 15일 ‘제6기 청렴 리더십(고위직)과정 수강’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청렴연수원을 방문했다.(사진=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이재욱 상임감사위원, 본부장 등 총 6명의 임원들은 지난 15일 ‘제6기 청렴 리더십(고위직)과정 수강’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청렴연수원을 방문했다.(사진=한국마사회)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기관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 함양과 청렴 마인드 확립을 위해 ‘열공’에 나섰다. 정 회장을 비롯해 이재욱 상임감사위원, 본부장 등 총 6명의 임원들은 지난 15일 ‘제6기 청렴 리더십(고위직)과정 수강’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청렴연수원을 방문했다. 청렴연수원은 부정부패 없는 청렴인재 양성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청렴교육 전문기관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 중이다.

한국마사회 임원들이 수강한 이번 교육과정엔 주요 공공기관의 고위 공직자 4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고위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 주요법령과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 수강은 리더들이 지녀야 할 윤리적 리더십을 기르고 부패 없는 공정한 조직 문화를 선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한국마사회 정 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기관을 이끄는 임원들의 청렴 마인드를 새롭게 확립해 공정하고 올바른 조직을 만들기 위한 이정표를 임직원들에게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윤리/청렴 리더십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흐름으로 우리 기관에 부정부패의 싹이 자라지 없도록 제 스스로 마음가짐을 다잡고 먼저 챙기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