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창립 40주년 기념 새 연재
대한노인회 창립 40주년 기념 새 연재
  • 관리자
  • 승인 2009.04.18 09:14
  • 호수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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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간, 대한노인회를 회고하다’
▲박재간 대한노인회 고문·한국노인문제연구소 명예이사장
대한노인회가 지난 4월 15일 창립 40주년을 맞았습니다. 1969년 4월 15일 사단법인체로 발족, 현재에 이르고 있는 대한노인회는 ‘노인의 권익신장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며 회원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한다’는 설립목적에 따라 지난 40년 동안 대한민국 대표 노인단체로 굵은 획을 그어왔습니다.

오늘날의 대한노인회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고난사를 극복하고 1960~70년대 산업화시대와 1980~90년대 민주화 및 정보산업화시대를 이끌어 2000년대 대한민국을 세계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려놓은 건국주역들의 집합체와 다름없습니다.

대한노인회는 또, 1970년대 초반부터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 경로우대를 시작으로, 고령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된 작금에는 노인권익과 노후소득보장, 노인취업, 노인자원봉사를 비롯해 노인인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노인복지의 해법을 제시하는 견인차로 역할하고 있습니다.

백세시대사는 4월 15일 대한노인회 창립 40주년을 기념, 「박재간, 대한노인회를 회고하다」라는 제목의 새 연재를 통해 대한노인회의 발자취와 역사를 정리합니다.

새 연재를 기고하는 박재간(86·사진) 대한노인회 고문(한국노인문제연구소 명예이사장)은 주지하다시피 1960년대 말 대한노인회의 조직과 창립에 직접 기여하고, 이후 대한노인회와 함께 노인문제를 연구하며 대한민국 노인사회에 헌신한 산 증인입니다.

오랜 동안 대한노인회의 역사를 집필한 박재간 고문은 “지난 40년간 대한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수많은 인사들의 노력과 희생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며 “대한노인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걸어 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이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집필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박재간 고문의 새 연재는 대한노인회의 역사이자, 대한민국 노인사회의 역사며, 노인복지사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백세시대사는 다음 호(제166호)부터 박재간 고문의 대한노인회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과 열정이 담긴 소중한 원고를 연재합니다. 연재가 끝난 뒤에는 단행본으로도 엮을 계획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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