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상주시지회, 부설 상주시노인대학 제 34기 입학식
대한노인회 경북 상주시지회, 부설 상주시노인대학 제 34기 입학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6.1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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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지회가 제34기 부설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상주시지회가 제34기 부설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윤문하 지회장.

[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상주시지회(지회장 윤문하)는 6월 16일 지회 대강당에서 부설 상주시노인대학 제 3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남복철 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및 노인대학 학사보고와 윤재수 노인대학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김창경 학생회장의 신입생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수강생을 87명으로 제한하여 12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2시간동안 교양, 시사, 문화예술,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진행된다.

경북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윤재수 노인대학장은 환영사로 “우리가 태어나서 처음 배우는 천자문도 지금 다시 보면 모르는 글자들이 있듯이 배움에는 끝이 없다”며 “노인대학장으로서 어르신들에게 재미있고 도움이 되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윤문하 지회장은 입학식사에 “노인대학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노인대학 개강은 분회장, 경로당 회장과의 만남과 친목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교육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돕고 더 나아가 지회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노인들이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모범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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