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제3회)에서 ‘리더십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람그룹은 사회공헌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 2관왕을 달성했다.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고객중심/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한 CEO와 기업을 표창한다.
최 회장은 ‘고객중심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사업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철홍 회장은 평소 ‘남과 같이 해서는 결코 남 이상 될 수 없다’라는 신념으로 ▲상조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실시 ▲국내 최초 ‘링컨 콘티넨탈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서비스 도입 ▲국내 최초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국내 최초 장례 의전 도우미 운영 ▲국내 최초 사이버추모관 ·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을 시행, 선진 상조문화를 이끌어 왔다.
또한 최철홍 회장은 ‘상조는 나눔’이라는 경영 철학으로 사회적 책임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철홍 회장은 “지난 32년간 고객만을 바라보며 정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이 좋은 평가로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람그룹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펼치면서 사회적 책임도 놓치지 않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람그룹은 보람상조를 통해 지난 32년간 업계를 선도하면서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얻었다. 보람상조는 ‘고객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해 모신다’는 기업철학으로 그 동안의 장례 노하우를 집약, 국가자격증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