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소아암 환우 돕는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GC녹십자, 소아암 환우 돕는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6.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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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을 통한 나눔 (사진=GC녹십자)
'사랑의 헌혈'을 통한 나눔 (사진=GC녹십자)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GC녹십자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나섰다. GC녹십자는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본사를 비롯해 오창·음성·화순공장 등 총 4곳에서 동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GC녹십자 ‘사랑의 헌혈’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헌혈 행사로 지난 1992년 시작 이후 약 30여년 간 진행돼 왔다.

임직원에게 기부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쓰인다. GC녹십자는 지금껏 총 8,000개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자 지원 단체에 기부해 왔다. 이에 국가적 혈액 수급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GC녹십자와 GC녹십자의료재단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정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이외에도 ‘연말 1% 나눔’, ‘급여 1천원 미만 끝전 기부 제도’ 등을 통해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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