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제주서 임원 및 전국 지부장대회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제주서 임원 및 전국 지부장대회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2.06.21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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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3개 지부장 등 참석… ‘사랑의 실천’ 다짐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 주최하는 임원 및 전국 지부장대회 참석자들이 모충사 의병항쟁기념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산하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사장 이선구 목사)은 6월 20~21일 제주 함덕에벤에셀호텔에서 임원 및 전국 지부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선구 이사장과 이심 명예이사장, 채의숭 명예총재를 비롯해 전국 83개 지부에서 지구촌사랑의쌀독 지부장 53명이 참석했다.

첫날 저녁 8시 숙소인 제주 함덕에벤에셀호텔 회의실에서 1부 예배, 2부 특강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선구 이사장은 마태복음 5장 16절을 본문으로 ‘너희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이사장은 “이제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이 주는 선한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에 나누어주기를 힘쓸 때에 기독교가 세상에서 칭찬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부 특강에서 전 국가조찬기도회장이며 재단 명예총재인 채의숭 목사는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라”면서 “주께 하듯 하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둘째 날 특강에서 조용모 목사는 “인간은 누구라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 세상에 왔다가 하나님의 섭리대로 하나님 앞에 돌아가는 것이다”면서 “한 평생을 살아가는 누구라도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있겠지만 예수님을 만나는 인생은 누구라도 참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하였다.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사랑의 쌀독’은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들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기독교 사회사업이다. 현재 해외 51개국, 국내 82개소에 지부가 개소됐다.

재단은 앞으로 해외 100개, 국내 1004개 개소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임원 및 전국 지부장대회는 이러한 목표를 확인하고 다시 한 번 새로운 각오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지부 설립 및 후원 문의는 1600-4022(본부장 김병돈 목사)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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