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국제개발협력 사업 박차…한국환경공단과 '맞손'
새마을금고, 국제개발협력 사업 박차…한국환경공단과 '맞손'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6.23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녹색경제실현 업무 협약 (사진=새마을금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우측)과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
사장(좌측)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개발도상국가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환경공단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회관에서 개도국 대상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효과적 업무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무상원조 금융분야에서 저축중심 및 주민참여형 지속 가능성장 모델로 주목받았다.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문 국제협력 전문기관으로서 환경시설 설치, 환경기술컨설팅, 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환경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더 효과적인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력내용은 ▲환경 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 시 새마을금고 연계 등을 위한 협력 ▲새마을금고 운영 확대를 위한 환경 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 등이다.

향후 양 기관은 ‘금융’과 ‘환경’이 융합된 ESG 경영기반 녹색경제 실현을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