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 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 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6.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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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합회가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강원연합회가 연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남녀우승팀이 이건실 연합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회장 이건실)는 6월 22일 강릉시에 소재한 강남축구공원에서 2022년 강원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당초 지난 2020년에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미루어져 이날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주 강원도보건복지여성국장, 김한근 강릉시장,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 안수민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이선화 한국소비자원 강원지원장, 김중민 주택금융공사 동부지사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건실 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 지회장, 지회 임직원, 선수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18개 시군지회의 36개팀(남 18팀, 여 18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회 결과 남성부 우승은 평창군지회팀이, 여성부 우승은 동해시지회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남성부 철원군, 여성부 정선군이, 3위는 남성부 양구군, 여성부 양양군이 차지했다. 이들은 각각 9월에 열리는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대전)와 노인건강대축제(광주)에 참가하게 된다.

이건실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처럼 맞이한 축제인 만큼 승패를 떠나 격려와 축하가 이어지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전한 취미생활인 게이트볼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심신단련하고 협동심을 키워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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