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회, '대한노인회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마쳐
제주연합회, '대한노인회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마쳐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2.06.24 17:21
  • 호수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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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제주연합회에서 진행된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참석자들이 김호일 회장, 강인종 연합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월 22일 제주연합회에서 진행된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참석자들이 김호일 회장, 강인종 연합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인종 연합회장, 지회장, 사무국장 등 20여명 참석

16번째로 행사 마무리… “미래경로당 변화모형 이해하는 기회” 

[백세시대=조종도기자]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 경로당중앙지원본부는 6월 22일 제주연합회에서 ‘핵심지도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회에서 김호일 회장과 강희성 경로당중앙지원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제주연합회에서 강인종 연합회장을 비롯해 문준식 제주시지회장, 한성율 서귀포시지회장, 지회 사무국장‧경로부장 등 2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16개 시도연합회를 순회하며 실시하는 ‘핵심지도자 역량 강화교육’은 연합회장, 지회장들에게 대한노인회의 근간이 되는 경로당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뉴딜 시대에 맞는 경로당의 새로운 변화모형인 스마트경로당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주연합회 교육은 16번째로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호일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2022년 지역사회의 노인지도자로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주시길 바란다”면서 “대한노인회의 근간이 경로당인 만큼 디지털 뉴딜 시대에 걸맞은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연합회장님과 지회장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인종 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주연합회는 제주도 11만 어르신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제주시, 서귀포시 지회장님과 함께 의논하고 유기적으로 협조하면서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생활과 건강한 여가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희성 본부장이 2022년 경로당활성화사업 및 보건복지부 사업, 그리고 스마트경로당의 개요와 스마트경로당 플랫폼 운영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각 지회장과 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이 경로당 활성화의 중요성과 미래경로당의 변화모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조종도 기자 jdcho@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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