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지회장 민은식)는 서울연합회와 연계해 6월부터 5개소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은 꽃꽂이, 행운목 테라리움, 비누꽃액자 제작, 미니다육이심기 과정의 4회 프로그램이다. 6월에는 석탑아파트경로당, 두산제1차아파트경로당, 화랑마을경로당에서 진행했으며, 7월부터는 예성그린캐슬아파트경로당, 한일써너스빌리젠시아파트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 참여 어르신은 “오늘 원예프로그램으로 일주일이 기다려져 미리 행복하다”는 말씀을 하시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민은식 지회장은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를 바란다”며 “경로당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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