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는 6월 23일 관내 경로당 회장들과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두물머리 및 세미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관광에는 총 180명이 참석했으며, 차준택 부평구청장,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이 오전에 방문해 경로당 회장들을 배웅했다.
경로당 회장들은 효도관광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관광버스 내에서 지회 홍보용 동영상을 시청으로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
이날 세미원 내 돌담길을 거닐며 서로 담소도 나누고, 각자의 인생을 이야기하며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세미원 관광지는 연꽃으로 자연친화적 식물원으로 조성해서 관광과 기념촬영에 좋은 장소였다.
윤성순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경로당 회장님들의 마음을 달래고, 마음의 여유와 활기를 북돋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오늘만큼은 행복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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