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지역 대표 국물 요리 담은 ‘HMR’ 신제품 2종 선봬
오뚜기, 지역 대표 국물 요리 담은 ‘HMR’ 신제품 2종 선봬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6.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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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식 우렁된장국·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 출시
‘산청식 우렁된장국·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 (사진=오뚜기)
‘산청식 우렁된장국·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 (사진=오뚜기)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오뚜기가 각 지역의 대표 국물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오뚜기는 지리산 산청 우렁이 넣은 ‘산청식 우렁 된장국’, 국산 돼지갈비살 넣은 ‘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뚜기는 먼저, ‘산청식 우렁된장국’은 지리산 산청에서 엄선된 우렁이를 가득 넣었으며, 된장국물에 국산 무청시래기와 우렁이, 얼갈이 배추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는 국산 돼지갈비살과 숙성김치를 넣어 충청도 향토 음식 ‘짜글이’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오뚜기의 '지역식 탕·국·찌개류' 시리즈는 이번에 출시한 ‘산청식 우렁된장국’과 ‘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를 포함해 ‘종로식 도가니탕’, ‘부산식 돼지국밥’, ‘안동식 쇠고기국밥’ 등 총 11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집밥 열풍이 지속되면서, 집에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로 즐길 수 있는 탕·국·찌개류 HMR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가정에서도 각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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