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수안보면 상촌경로당 준공식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수안보면 상촌경로당 준공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6.29 0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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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준공 기념 기념수를 식재하고 있다. 오른쪽 첫번째부터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지회장, 이종배 국회의원
경로당 준공 기념 기념수를 식재하고 있다. 오른쪽 첫번째부터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지회장, 이종배 국회의원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 수안보면분회 상촌경로당(회장 이재은)은 6월 25일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희 지회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국회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상촌경로당은 1046㎡의 부지에 연면적 126.15㎡(약 38평)로 총사업비 2억 5000만원이 소요됐으며, 자부담이 1억 5000만원으로서 매우 높은 편이며, 보조금1억원이 지원된 사업이다.

경로당 준공에는 황철선 이장, 김미경 부녀회장, 김학관 대동계총무 등의 숨은 노력과 남다른 봉사가 큰 역할을 했다. 상촌마을 내에서 공동추진위원장이면서 새마을지도자인 서원복 회원은 경로당 건립과 관련 재건축과 전반적인 계획에서 설계에 이르는 제반 사항, 준공식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상희 지회장은 “높은 관심으로 준공식에 이른 점에 걸맞게 앞으로도 앞서가고 품격 있는 경로당이 되길 기대한다. 회원들이 서로 보듬고 배려하며 살아간다면 아름다운 공간이 될 것”이라며 “상촌경로당만의 특징을 살려 휴식과 치유의 문화 공간이자 경로당 문화를 창조하는 곳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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