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브랜드 화보 모델 ‘직원’ 선발
LG유플러스, 브랜드 화보 모델 ‘직원’ 선발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6.29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자긍심 높이고 ‘과감한 도전’ 문화 확산 일환
LG유플러스는 매월 임직원을 모델로 한 브랜드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자녀와 전국 일주를 하는 콘셉트로 브랜드 화보에 소개된 기업부문 정관영 책임의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매월 임직원을 모델로 한 브랜드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자녀와 전국 일주를 하는 콘셉트로 브랜드 화보에 소개된 기업부문 정관영 책임의 모습. (사진=LG유플러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G유플러스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전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3월부터 업무상 특별한 성과를 낸 직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첫 모델로 8개월 연속 100명이 넘는 고객들로부터 추천지수 만점을 받아 ‘고객불만 0%’를 달성한 세명의 직원이 선발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4월에는 국가융합망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한 직원이, 5월에는 조회수 815만을 넘는 웹 예능을 기획한 직원이 모데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선보인 화보 콘셉트도 도전이다. 일 하느라 마음에만 담아뒀던 두번째 꿈에 도전하는 콘셉트로,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두번째 꿈은 회사가 이뤄주겠다는 취지다. 화보는 사옥 내 사이니지와 전사 게시판, 공식 SNS를 통해 고객들에게도 공개된다.

LG유플러스 조사 결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임직원 화보에는 일반 게시물 평균보다 4배 높은 ‘좋아요’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매월 1~3명의 직원 모델을 발탁해 브랜드 화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의 핵심활동으로 ‘도전문화’를 선정하고 임직원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Why Not’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임직원 화보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원들의 도전을 공유하고 전 직원 1인 1도전을 독려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일선에서 끊임없이 도전 중인 직원들을 지속 발굴해 칭찬하고 공유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과감히 도전하는 유플러스의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