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 위치한 유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 ㈜우리별 현장 방문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농마고우’의 경영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농마고우’는 죽마고우처럼 농협은행과 기업과의 끈끈한 관계 유지를 돕는 현장 방문을 일컫는다.
그 일환으로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유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우리별을 현장 방문해 업계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별은 지난 1992년 설립 이래 초고속 유/무선 통신장비와 광통신 장비 등 통신 네크워크의 필수장비를 생산 공급하는 통합 통신장비 분야 선도 기업이다.
특히 지상 및 수중용 망 제어기 등 군사 위성 단말장비 뿐만 아니라 민수용 위성 단발장비도 상용화하고 있는 등 기술축척을 통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우리별이 21세기 정보통신사업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협은행도 중소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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