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3년 만에 개최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3년 만에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7.0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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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회가 제22회 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울산연합회가 제22회 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회장 박승열)는 7월 4일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제22회 울산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게이트볼대회는 울산광역시로 승격한 이후 줄곧 개최되었으나, 지난 2020년과 2021년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개최하지 못했다.

개회식에는 박승열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구·군 지회장과 임원 및 선수단, 울산게이트볼협회장과 관계 임직원, 심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박승열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년여 동안 코로나로 인해 게이트볼대회가 개최하지 못하였으나, 우리 노인들은 노익장으로 무난히 코로나를 극복하고 오늘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게이트볼 경기는 노인 상호간에 이야기로 소통하고, 작전을 펼치므로 치매 예방에도 좋은 운동인 동시에 심신을 단련하고 협동심을 키워주므로 노인들에게 최적의 생활체육”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구·군 지회별로 남자 3개팀, 여자 4개팀 총 7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최종 경기 결과 최우수팀은 동구지회 남녀팀이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를 전달받았으며, 울주군지회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구지회 게이트볼팀은 9월 광주에서 열리는 노인건강축제와 대전에서 개최되는 대통령기 전국대회에 울산광역시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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