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서비스, 콘텐츠, 신기술 분야 6개 스타트업 선발
일루니 등 상장·상금 각 1천만원 수상
올레 tv서비스 후속 사업화 과정 참여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KT가 지난 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디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혁신적 미디어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올레 tv 서비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KT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월 공동으로 올레 tv에 제공 가능한 ‘미디어 서비스’, ‘미디어 콘텐츠’, ‘미디어 신기술’ 3개 분야의 공모를 진행했다. 총 40여개 지원 기업에 대한 평가/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은 미디어 서비스 분야의 ▲일루니 ▲문카데미, 미디어 콘텐츠 분야 ▲셔더 ▲글림미디어그룹, 미디어 신기술 분야 ▲엠투에스 ▲디디케어스, 이상 6개 기업이다. 이중 콘텐츠 분야의 ‘셔더’는 ‘22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KT가 함께하는 ‘창업도약패키지 협업 프로그램’ 참여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상장 및 상금 각 1천만원 수상과 함께 올레 tv 서비스 후속 사업화 과정에 참여한다.
KT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선정 기업에게 올레 tv를 통한 서비스 출시 및 마케팅 홍보를 지원하고, 별도 KT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추천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및 투자 검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KT는 “KT는 수상기업들과의 제휴/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TV 서비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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