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지회장 민은식)는 7월 5일 중랑구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고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경로당’을 조성해 순회치매검진 및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치매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치매안심경로당을 중심으로 경로당 어르신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어르신들에게 조기검진을 통한 치매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환자도 배려하고 함께하는 인식개선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민은식 지회장은 “치매안심경로당 구축을 통해 치매는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겠다”며 “경로당을 위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중랑구치매안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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