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지회(지회장 정순현)는 7월 5일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전통 놀이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노인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둑대회는 일산동구 소재 경로당 회장의 추천으로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실시했다. 17명의 선수들은 오전10시에 시작해서 오후3시 대회를 마칠 때까지 긴장을 넘치는 즐거운 대회를 치렀다. 열띤 대국 결과 이번 대회 우승은 식사자이1단지경로당 박원근 회원이 차지했다.
정순현 지회장은 “바둑은 심신을 다스리는 취미로 어르신들에겐 더없이 좋은 경기이니 올해의 부족함을 더 보완해 내년에는 서로가 흡족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자”며 “바둑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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