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연합회장 김두봉)는 7월 7일 강황수 신임 전북경찰청장의 내방을 받아 간담회를 가졌다.
강황수 경찰청장은 지난 6월 22일 제34대 전북경찰청장에 취임하여 인사차 연합회를 방문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봉 연합회장, 김형열 부회장, 김영구 자문위원장, 류창현 익산시지회장 및 연합회 센터장이 참석했다.
강황수 경찰청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경위 공채(경찰간부후보생) 37기로 공직에 입문하여 전북청 수사과장, 전주 완산경찰서장, 전북청 제2부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봉 연합회장은 “고향인 전북에 경찰청장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한다”며 “전북 도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안에 집중해 주길 바라며 더불어 전북의 발전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최근 출간한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50년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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