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지회(지회장 이세화)는 7월 5일 대화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보육시설도우미 사업단 총인원 30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시각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의 김상용 강사와 이영자 강사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으로 진행됐다. 수어 인사로 시작된 교육은 참여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으며, 다함께 수어로 인사하는 법을 배우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질의응답식으로 일상에서 무심코 하는 말 중에 장애인들에게 실례가 될 수 있는 단어가 무엇인지, 우리가 배려하고자 하는 행동이지만 장애인들에게는 위협과 피해가 될 수 있는 행동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배우는 수업을 진행했다.
이세화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참여자들의 답변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과거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잠잠해지고 있던 코로나19가 다시 또 확산되고 있으니,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건강하게 생활하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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