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 소속 남사읍 한숲시티5단지 경로당(회장 이박준)은 7월 12일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을 모아 전시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한숲시티5단지 경로당은 지회에서 지원되는 경로당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경로당 회원 중 강사를 발굴해 재능기부로 미술, 서예, 민요, 체조 등 취미클럽 활동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은 건전한 여가를 즐기고, 배우고 익히는 것 뿐만 아니라 회원 간 친목과 화합으로 주변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박준 회장은 “재능기부 봉사자를 위한 뒷받침 방안과 경로당 운영 등에 어려운 점이 있지만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지회장은 “자발적으로 강사를 발굴해 취미 활동을 하니 경로당 활성화의 모범사례”라고 치하하며 “지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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