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에서 선풍기 50대 후원 받아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에서 선풍기 50대 후원 받아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7.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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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회가 한국에너지재단과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대표 정관용)에서 선풍기 50대를 후원받았다.
대전연합회가 한국에너지재단과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대표 정관용)에서 선풍기 50대를 후원받았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회장 이철연)는 7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저소득층에너지효율개선사업’ 일환으로 전담기관 및 수행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과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대표 정관용)에서 선풍기 50대를 후원받았다. 

저소득층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 가구 중 지자체장이 추천한 가구에 대해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선풍기, 단열, 창호, 노후 보일러교체 등을 지원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고로 무상지원하고 있다. 

연합회는 연합회와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대상자 1000명 중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저소득층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관용 대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 시점에 지역에 계시는 소외계층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약속하겠다”며 “또한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 

이철연 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재단을 비롯한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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