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서 1박2일… 파크골프 체험 시간 가져
[백세시대=조종도기자] 대한노인회는 7월 19~20일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쉐르빌온천관광호텔에서 시도연합회장 간담회를 가졌다.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호일 회장이 지난 3차 이사회에서 공지한 것으로, 전국 연합회장들이 ‘파크골프’를 직접 체험해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호일 중앙회장을 비롯해 고광선 서울연합회장, 문우택 부산연합회장, 박용렬 인천연합회장, 오병채 광주연합회장, 이철연 대전연합회장, 박승열 울산연합회장, 이종한 경기연합회장, 김두봉 전북연합회장, 정양수 전남연합회장,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신희범 경남연합회장, 강인종 제주연합회장, 장영 세종특별자치시지회장이 참석했다.
양평군에서는 전진선 군수와 김용녕 양평군지회장이 참석했으며, 파크골프 관계자로는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 임재홍 경기도파크골프협회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개회식에서 김호일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전진선 군수, 김용녕 지회장 등이 환영의 인사를 했다.
김호일 회장은 7월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 간담회 내용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중앙회 운영은 연합회장 중심으로 꾸려가겠다”고 변화 의사를 밝혔다.
첫날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동영상 교육에 이어 ‘노인과 건강’을 주제로 (사)한국전통온열문화연구원 문장복 총재가 특강을 했으며 ‘뜸’ 시연도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양평파크골프장으로 이동해 파크골프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연합회장들은 18홀을 돌며 파크골프 경기를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