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독서 동호회 ‘상하서당’, 보육시설에 유제품 기부
매일유업 독서 동호회 ‘상하서당’, 보육시설에 유제품 기부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7.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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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보육시설을 찾아 도서와 제품을 기부하는 매일유업 상하서당 회원과 선덕원 관계자.(사진=매일유업)
종로구 보육시설을 찾아 도서와 제품을 기부하는 매일유업 상하서당 회원과 선덕원 관계자.(사진=매일유업)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매일유업의 사내 독서 동호회 ‘상하서당’이 지난 17일 종로구 소재 보육시설 ‘선덕원’에 아동 도서와 유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상하서당’은 본사 임직원 약 20여 명으로 구성돼 독서토론 모임, 도서 추천, 도서 여행 등을 펼치는 사내 독서동호회이다. 

지난 2018년 3월부터 활발히 활동하다 코로나 기간 동안 모임을 진행하지 못해, 적립된 회비와 지원금으로 아동도서 60여권과 매일유업 소화가잘되는 우유, 킨더조이 등 150만원 상당의 책과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선덕원은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2018년부터 후원하며 인연을 맺었다.

매일유업 상하서당 관계자는 “사내 도서관, 북러닝, 서평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제도와 프로그램으로 많은 지원을 받았는데, 독서를 통한 많은 장점을 주위와 함께 나누고 싶어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도서 문화가 매일유업의 문화로 정착돼, 주위와 더 많이 독서와 나눔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보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도서 문화 제도를 통한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 역량개발과 정서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 1월 사내 도서관 ‘매일 도서관’을 개관해 운영 중이며, 도서관에는 경제경영, 자기계발 뿐 아니라 인문,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약 700권을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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