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구 달성군지회(지회장 윤영현)는 7월 28일 구지면분회를 방문해 경로당 회장에게 대한노인회 배지를 달아주고, 328개 전 경로당 회장들에게 순차적으로 배지를 달아주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 지회장은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경로당 회장들이 대한노인회 회원이라는 것을 표시하는 배지가 없는 것을 보고, 사비로 대한노인회 배지 500개를 구입해 328개 경로당 회장들에게는 배지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임·재선된 경로당 회장들에게는 등록증 수여 시에 배지 수여식도 함께할 계획이다.
윤영현 지회장은 “대한노인회 배지를 달아주는 것은 경로당 회장들에게 대한노인회 회원이라는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의 어른으로서 봉사 및 책임감도 함께 가져달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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