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양천구지회, 경로당 장기대회서 이기재 구청장 시범경기
대한노인회 서울 양천구지회, 경로당 장기대회서 이기재 구청장 시범경기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7.31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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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구청장(왼쪽)과 홍성희 지회장(오른쪽)이 시범경기를 하고 있다. 
양천구지회 경로당 장기대회에서 이기재 구청장(왼쪽)과 홍성희 지회장(오른쪽)이 시범경기를 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양천구지회(지회장 홍성희)는 7월 26~27일 지회 3층 강당에서 각 경로당 대표 선수 100여명이 참여해 장기대회를 개최했다.

양천구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양천구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양천갑 황희 국회의원, 양천을 이용선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조수진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대회 행사를 축하했다.

27일 최종결선전에는 홍성희 지회장과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먼저 시범 경기로  한판승부를 펼쳐 대회 열기를 고조시켰다

경기는 동별 예선전으로 선발된 100여명의 어르신이 최종결선전에 참여해 1~4등 상위 입상자 및 남·여 최장수 입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대회의 우승자는 서울시연합회 장기대회 출전권을 갖게 된다.

본격적인 대회 결과, 1위는 정덕진(양명경로당), 2위는 김진동(목동A14단지경로당 회장)이 차지했으며, 3위에 황임성(대원칸타빌경로당 회장), 4위에 정운홍 (백석경로당) 어르신이 올랐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으로 쌀을 수여했으며, 경로당에서 중식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홍성희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경로당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하고 단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당간 소통 및 친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서울 양천구지회 홍성희 지회장(사진 중앙)이 경로당 장기대회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희 지회장(사진 중앙)이 경로당 장기대회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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