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 역사문화연구회봉사단이 박물관 관람객 해설 및 환경정화 봉사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 역사문화연구회봉사단이 박물관 관람객 해설 및 환경정화 봉사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8.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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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지회 역사문화연구회봉사단이 박물관에서 관람객을 위한 해설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주시지회 역사문화연구회봉사단이 박물관에서 관람객을 위한 해설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회장 전영배) 소속 역사문화연구회봉사단(단장 박정수) 단원 20명은 8월 3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관람객을 위한 해설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0년 창단한 역사문화연구회봉사단은 우성남자경로당 사무장으로 활동 중인 박정수 단장이 국제역사문화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평소 사회활동 참여와 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어르신들 20명을 모집해 61세부터 89세의 어르신들이 참여 중이다. 

역사문화연구회 회원들은 국립전주박물관, 역사박물관, 어진박물관 등에서 매월 2회씩 둘째주 금요일, 셋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해설준비, 해설, 환경정화 등의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하고 있다. 

국립전주박물관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어르신들이 역사에 관한 지식을 쉽게 해설해 주시고,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박물관을 만들어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죄송해 우리들도 더욱 깨끗하게 이용하도록 노력하게 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정수 단장은 “그동안 회원들이 코로나19 때문에 관람객을 위한 해설도 못하고, 박물관을 이용 할 수도 없었지만 꾸준히 성실하게 연구하고, 무더위에도 박물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회원들 모두 보람되고 즐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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