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7월 27~28일 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30명을 대상으로 총 4회로 나누어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이해와 안전에 중점을 두었던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 확산방지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가급적 인파가 많이 모이는 장소에 참여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교육은 류중현 사무국장이 혹서기 건강관리 및 폭염예방, 노인일자리 이해에 대하여 강의했으며, 북구청 지원 김혜경 강사는 보이스피싱 피해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자세히 설명하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강의했다.
참여자들은 “그간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진행되어 교육 자료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오늘 대면 교육을 통해 자세히 설명을 듣게 되었고, 궁금한 사항은 토의를 통해 이해할 수 있어 대면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광영 지회장은 “무더위에도 경로당 급식이나 청소일자리 참여자로 활동 헌신하시는 어르신들과 어린이 공원 꽃밭 관리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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