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7월 19일 지회 강당에서 ‘제6회 한바탕웃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한바탕웃음 큰잔치는 16개의 경로당팀이 참석해 예선을 치르고, 통과한 8개 경로당 총 100여 명이 본선에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이날 8개의 경로당을 대표해 출전한 어르신들은 팀마다 의상과 소품 등을 준비해 체조, 생활체육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평소 건강보험관리공단과 광명시체육회에서 교육받은 경로당 실버건강관리사의 지도 속에 경로당 회원들이 화합하며 수개월간 준비했다.
대회 결과, 금상은 오리 경로당, 은상은 하안5단지 경로당, 동상에는 개운 경로당과 광덕 경로당, 장려상에는 선경 경로당이 각각 수상했다.
박종애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소 경로당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시라"며 "앞으로 하반기에도 실버건강관리사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경로당이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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