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 이충호 경찰청장 내방해 간담회 가져
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 이충호 경찰청장 내방해 간담회 가져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8.0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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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지회가 전남경찰청 이충호 청장의 방문을 맞아 간담회를 가졌다.
여수시지회가 이충호 전남경찰청의 방문을 맞아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앞줄 가운데 이충호 청장과 그 오른쪽에 김명남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지회장 김명남)는 8월 4일 이충호 전남경찰청의 방문을 맞아 노인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충호 청장은 “도로 여건이 좋지 않아 어르신들이 교통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노인보호구역 지정이 필요한 지역이 있으면 해당 지자체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권익을 확보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차량 우회전 시 신호등이 잘 보이도록 보조 차량 신호등 설치 ▷농어촌 지역 교통사고 위험지구는 교통량 조사 후 과속 방지턱 및 과속신호 등을 설치 ▷주차금지구역의 야간 차량 접촉사고지역은 와이파이가 되는 지역에 화상 카메라를 설치 등의 계획을 설명했다.

이 청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 보장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약속했다. 

김명남 지회장은 이 자리에서 “교통안전 뿐만아니라 노인학대예방, 보이스피싱 등 노인들의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실시해 준 전남경찰청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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