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지원 맞춤형 교육 체험 진행
교촌치킨,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지원 맞춤형 교육 체험 진행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8.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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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아동 등 자존감 및 긍정적 사회관계 형성, 안정적 자립 준비 마련
사진=교촌치킨.
사진=교촌치킨.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교촌치킨은 장학금 전달 등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기틀 마련과 자립준비예정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 정서적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교촌은 올해 말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행복채움연구소와 함께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긍정적인 사회관계 및 자존감을 형성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들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 연령 및 학년으로 나눠 각 시기에 필요한 요소를 반영한 맞춤형 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나’, ‘우리’, ‘사회적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고 학생들이 삶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촌은 초등학생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뮤직테라피, 물감풍선, 푸드아트 스토리텔링 등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체험 활동 위주로 구성해 즐겁게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중, 고등학생들의 안정적 자립과 사회성 형성을 위해 이미지 메이킹, 음료 만들기, 포토 테라피 등 통해 자립 후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 등을 익힐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 

8월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교촌 임직원들도 참여한다. 임직원들은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시설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자라나는 아이들 및 자립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이웃 및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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