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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4월 30일 충남 태안 마도 앞바다에 대한 유물 탐사에서 청자 상감운봉문대접 등 고려와 송-조선 및 청대 도자기 40여점을 수습했다. 수습된 유물중 고려시대 유물로는 11세기 후기 상감청자까지 시대별로 다양한 종류가 출토됐다. 이 지역은 2007년 3차례에 걸쳐 고려청자 25점이 신고된 데 이어 지난해 수중발굴로 515점의 청자를 수습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