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칰햄 오리지널·블랙페퍼’ 2종 선봬
오뚜기, ‘칰햄 오리지널·블랙페퍼’ 2종 선봬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8.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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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함량 91% 및 1캔당 단백질 34g 함유
칰햄 오리지널·블랙페퍼 (사진=오뚜기)
칰햄 오리지널·블랙페퍼 (사진=오뚜기)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최근 건강함과 맛을 동시에 찾는 ‘로우푸드’ 열풍이 불어온다. 이에 오뚜기는 건강한 캔햄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닭고기로 만든 짜지 않은 고단백 ‘칰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는 새롭게 선보인 ‘칰햄’은 닭고기 순수 함량 91%로 고단백에 집중한 햄이라고 설명했다. 단백질 함량 100g당 17g으로 1캔(200g) 섭취 시 단백질 일일 섭취 권장량의 62%를 채울 수 있다.

오뚜기는 이 제품이 5도 이하에서 12시간 저온 숙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칰햄 오리지널은 고단백에 충실한 맛이며, 칰햄 블랙페퍼는 굵은 후추의 풍미를 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캔햄도 건강한 맛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닭고기만을 사용해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지방, 나트륨 함량은 낮춘 ‘칰햄’을 출시하게 됐다”며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칰햄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더욱 건강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9일부터 진행되는 본펀딩에서 선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펀딩 이후에는 오뚜기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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