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는 8월 11일 경기도노인회관에서 시니어푸드 전문기업 ㈜사랑과선행(대표 이강민)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종한 연합회장, 김용명 성남시 분당구지회장, 권창주 성남시 중원구지회장, 정관희 수원시 장안구지회장, 김병문 수원시 권선구지회장, 이병학 수원시 팔달구지회장, 김열경 수원시 영통구지회장, 연합회 고대영 사무처장, 박대신 기획운영국장, 이강호 총무국장, 김용웅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한미영 취업지원센터장, 윤달현 자원봉사센터장과 각지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고,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 김형영 부대표, 채성욱 전무, 김태훈 부장이 참석했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노인의 건강문제 중에서도 먹는 부문이 중요한데 오랫동안 노인음식에 관심을 갖고 좋은 역할을 해온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결과가 있도록 상호 노력하고, 또한 노인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 건강 증진에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민 대표는 “경기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랑과선행의 12년 노하우를 담은 고령친화식품을 어르신들께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업 활성화뿐 아니라 예방적 복지 측면에서의 장기요양서비스의 비용 절감으로까지 이어지는 공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사랑과선행’이 제공하는 다양한 고령친화식품을 시식·품평 하고, 앞으로 경로당과 각종 행사 등에도 고령친화식품과 헬스케어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